마라탕ㆍ치킨 등 배달음식점
중대 위반행위 강력 조치
중대 위반행위 강력 조치
사천시가 6일부터 오는 10일까지 5일간 배달 음식점 위생관리 사항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배달 음식점 관련 올해 첫 식품위생 지도ㆍ점검이다.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소비가 급증한 배달 음식(마라탕, 양꼬치, 치킨)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품ㆍ조리시설 등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원료의 위생적 관리 및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 사용ㆍ보관 여부 △무신고ㆍ무등록ㆍ무표시 식품 사용 여부 등이다.
특히, 식중독 예방 포스터 배부와 함께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준수를 독려하며 중대 또는 고의ㆍ상습적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으로 강력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이물신고 및 위생 관련 신고가 급증하는 등 배달 음식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라며 "지속적인 위생점검으로 먹거리에 대한 안전성ㆍ투명성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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