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 세트 활용 진행
군민 홍보 활동 강화
군민 홍보 활동 강화
합천군과 합천소방서가 지난 2일 소방관, 합천군 산불진화대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진화 훈련 시연회를 개최했다.
합천소방서 주관으로 오전 9시~12시까지 진행된 이날 훈련은 산불진화장비 세트를 활용해 초동 진화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을 참관한 이선기 부군수는 "산불상황 발생 시 초기에 진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이번 훈련을 통해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잘 된 부분은 홍보해 산불진화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군 산림과 관계자는 산불방지특별대책기간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 15일까지 이며 특별대책기간 중 지역 내 산불발생현황은 산불 2건, 산불 외 화재(들불, 소각 등)가 6건이며 향후 실화에 의한 산불 원인제공자 뿐만 아니라 농산폐기물 소각행위, 산연접지 쓰레기 소각행위 등 단속 시에는 사법처리 및 과태료 의무 부과를 해 산불발생 억제를 위해 군민 홍보활동을 강화 할 계획 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