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22:27 (목)
창원파티마병원, 무선 심박동기 삽입술 성공
창원파티마병원, 무선 심박동기 삽입술 성공
  • 황철성 기자
  • 승인 2023.02.02 2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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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맥성 부정맥 60대 환자 대상
분당서울대 조영진 교수 초빙
창원파티마병원 심장내과 이재광 과장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조영진 교수가 합동시술 중이다.
창원파티마병원 심장내과 이재광 과장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조영진 교수가 합동시술 중이다.

창원파티마병원이 부산, 울산, 경남 내 비대학병원 최초로 전선이 없는 무선 심박동기 삽입술에 성공했다.

창원파티마병원 심장내과 팀(이재광, 이일수, 한양천, 권태정)은 지난달 27일 서맥성 부정맥 60대 환자에게 초소형 무선 심박동기 `마이크라(Micra)`를 삽입하는 시술을 진행, 부산, 울산, 경남 내 비대학병원으로는 최초로 삽입술을 성공시켰다.

이번 수술은 첫 시술인 만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조영진 교수를 초빙, 합동시술을 시행했으며, 이로 인해 부정맥 치료의 우수성을 증명했다.

창원파티마병원 심장내과 이재광 과장은 "이번 케이스는 서맥성 부정맥(2도 방실차단)으로서 향후 급사, 실신 및 어지럼증 등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영구형 심박동기 삽입이 필요한 상황이었고, 환자분의 상태를 고려해 무선 심박동기 삽입이 적절하다 판단해 시술을 시행했다"고 말했다.

또한 "부분마취 후 사타구니 대퇴정맥을 통해 무선 심박동기를 삽입했으며, 시술시간은 약 30여 분으로 합병증 없이 순조롭게 시술을 마쳤고, 이틀 뒤 퇴원해 일상으로 복귀해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다"고 시술 경과를 전했다.

인공 심박동기는 맥박이 정상보다 느리게 뛰는 서맥성 부정맥 환자에게 시술해 심박동을 정상화 시키는 의료기구로 서맥성 부정맥의 유일한 치료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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