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도내 소비재 관련 수출 중소기업의 일본 시장개척과 바이어 발굴,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 도쿄 K-Product 프리미엄 소비재전(K-Product Show Tokyo 2023)`에 참가할 기업 8개사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지난 2002년부터 `동경 한국상품 전시회` 명칭으로 매년 열린 일본 최대 한국상품 전시회다. 지난해 전시회 때 전국 86개사 중소기업이 참가해 일본 바이어 500여 명 이상과 상담을 했다.
올해는 `도쿄 K-Product 프리미엄 소비재전`으로 명칭을 바꿔 일본 도쿄 국제포럼에서 오는 5월 10일부터 양일간 열린다.
참가 대상품목은 식품, 의료ㆍ건강, 미용ㆍ화장품, 가전ㆍ정보기술(IT), 생활용품 등 소비재 전반이다.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은 일본 바이어와의 수출상담 매칭을 비롯해 기업당 개별부스, 전시상품 편도물류비, 편도항공료(1사 1인), 통역비 등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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