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민: 당뇨망막병증ㆍ환반변성ㆍ녹내장 선별ㆍ검사
목ㆍ금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진료
위험 높은 30세 이상 만성질환자 대상
결과 이상 시 지정 안과의원에 연계
목ㆍ금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진료
위험 높은 30세 이상 만성질환자 대상
결과 이상 시 지정 안과의원에 연계
사천시(시장 박동식)가 황반변성, 녹내장, 당뇨망막병증 등 발병 후 실명에 이를 수 있는 `3대 실명 질환` 예방을 위한 무료 `AI(인공지능) 기반 안저검사`를 실시한다.
1일 시에 따르면 매주 목ㆍ금요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시 고혈압ㆍ당뇨병 등록교육센터(이하 센터)에서 무료 AI 안저검사가 진행된다.
AI 안저검사는 간편하고 신속하게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 녹내장 등 3대 실명 유발 질환을 선별ㆍ검사할 수 있는 안과질환 진단 서비스이다.
사천시민 가운데 고혈압, 당뇨병의 장기화로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 녹내장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은 30세 이상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검사 결과 이상이 있을 때는 지역 내 지정 안과의원에 연계된다. 특히, 센터 등록자는 안질환 합병증 검사비(1인 1만 원/년)도 지원된다. 문의. 센터(055-835-1870)
박동식 시장은 "이번 AI 안저검사 도입으로 시민들의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으로 인한 합병증 조기 발견ㆍ치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고혈압, 당뇨병의 흔한 합병증인 망막병증은 실명에 이르는 질환이므로 6개월~1년 사이에 한 번씩 안질환검사를 받기를 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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