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오후 11시 59분께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 소재의 한 아연 도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보안업체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시간 13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은 공장 내부 도금작업장 300㎡와 공장 기기ㆍ설비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40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발생시켰다.

다행히 직원들이 모두 퇴근한 시간이라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