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0일 최근 연이은 한파와 방학 등으로 헌혈자 감소에 따른 부족한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단체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공단은 업무협약기관인 경남은행 창녕지점, 창녕시니어클럽 및 군민을 비롯해 총 50여 명이 참여해 지역사회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김양득 이사장은 "추운 날씨에도 헌혈에 참여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로 수혈이 필요한 분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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