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 임웅균)은 2023년 토요콘서트 오는 3월 25일 토요일 오후 5시 `Rhythm&Blues with 베이빌론`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80분간 진행한다.

`베이빌론`은 R&B 가수로 지코， 팔로알토， 박재범， 이효리， 빈지노 등 유명 아티스트에게 러브콜을 받으며 실력을 인정받은 밴드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하는 단독 공연으로， 세 번째 정규앨범 `EGO 90`S` 수록곡을 기반으로 1990년대와 2000년대를 아우르는 R&B， 재즈， 발라드， 뉴 잭 스윙 사운드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계획이다.

관람료는 R석 4만 원， S석 3만 원이며， 8세부터 24세까지 누구나 `청춘할인 30%`， 만 34세 이하 청년 중 창원시 기업 입사 3년 미만 재직자는 `신입사원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매는 다음 달 2일 오후 2시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와 티켓 인터파크에서 동시 시작 예정이다.

한편， 지역민은 "수준 높은 밴드 공연을 경남에서 즐길 수 있어 좋다. 이런 공연을 자주 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