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11:37 (금)
창원 마산합포구 폐기물 파쇄장 현장 점검
창원 마산합포구 폐기물 파쇄장 현장 점검
  • 이병영 기자
  • 승인 2023.01.26 20: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청장, 청소행정 근무자 격려
건의 듣고ㆍ안전사고 유의 당부
김선민 창원 마산합포구청장이 진동면 인곡리에 위치한 대형폐기물 파쇄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김선민 창원 마산합포구청장이 진동면 인곡리에 위치한 대형폐기물 파쇄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는 지난 25일 진동면 인곡리 소재 대형폐기물 파쇄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대형폐기물 파쇄장은 마산합포ㆍ회원 지역의 각 가정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중 종량제 봉투에 담을 수 없는 가구, 소파 등의 대형폐기물을 파쇄해 소각장이나 매립장으로 반입하는 중간단계의 폐기물처리시설이다.

코로나 시기와 신시가지가 조성되면서 생활폐기물이 매년 가파르게 증가해 파쇄장 노동자들의 작업량도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마산합포구청장은 노동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는 한편, 파쇄시설 주변의 안전사고 발생 요소에 대해서도 세심하게 살펴 안전한 작업 환경 속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개선할 것을 지시했다.

김선민 마산합포구청장은 "어려운 근무 여건에서도 시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는 근무자들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작업 중 안전사고에 항상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