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김선민 마산합포구청장은 26일 진전면 소재 애국지사사당을 찾아 시설운영 현황과 환경정비 등 전반적인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역사해설사를 격려했다. 국권회복과 항일독립투쟁에 몸 바친 독립유공자를 추모하기 위해 지난 2008년에 건립된 창원시 애국지사사당은 91개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으며, 연중 역사해설사를 상주시켜 사당을 방문하는 관람객과 참배객들에게 삼진독립의거사, 이교재열사 등 지역의 역사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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