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 핵심지역보전
토지 매도 희망자 방문 등 신청
토지 매도 희망자 방문 등 신청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가 공원자원 보전을 위해 국립공원 내 사유지를 대상으로 핵심지역보전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원 내 보전가치가 높은 사유지 매수를 통해 공원자원 보전, 자연생태계 훼손 예방, 토지소유자 사유재산권 제한에 따른 민원 해소에 목적이 있다.
토지 매도 희망 소유자는 다음 달 12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산청군 시천면 남명로 376)로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 등 자세한 사항은 지리산국립공원 누리집(knps.or.kr/jiri) 또는 경남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확인하면 된다.
경남사무소 관계자는 "핵심지역보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공원자원 보전과 사유재산권에 대한 민원 해소에 힘쓸 것"이라며 "토지 소유자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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