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22:14 (금)
소상공인 권익 보호ㆍ제도 마련해 도약 힘 보탠다
소상공인 권익 보호ㆍ제도 마련해 도약 힘 보탠다
  • 조성태 기자
  • 승인 2023.01.25 20: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일호 밀양시장, 공로 인정 받아
경남 유일 2022 목민 감사패 수상
상품권 확대 발행ㆍ장려금 지원↑
박일호(왼쪽) 밀양시장이 소상공인 권익 보호 및 제도 마련을 위해 노력한 지자체장에게 주는  `2022 목민 감사패`를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박일호(왼쪽) 밀양시장이 소상공인 권익 보호 및 제도 마련을 위해 노력한 지자체장에게 주는 `2022 목민 감사패`를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박일호 밀양시장이 전국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 및 제도 마련을 위해 노력한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주는 `2022 목민 감사패`를 밀양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신영철)로부터 전수받았다.

25일 시에 따르면 목민 감사패는 지난 2017년부터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 정신을 본받아 소상공인들의 현안과 애로사항 해결에 노력한 공로를 평가해 시상한다. 2022년 목민 감사패는 총 12명의 지방자치단체장이 수상했으며, 경남에서는 유일하게 박일호 시장이 선정됐다.

박 시장은 지난 2022년 밀양 사랑 상품권을 확대 발행하고 구매 한도를 확대해 시민들의 혜택을 늘리면서 소상공인들을 위한 소비유도를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섰다.

그리고 민생 경제회복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하나로 노란 우산 희망 장려금 지원 확대,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 추진,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 등 지역 소상공인 맞춤형 특화 정책을 펴 자생력을 강화했다. 또 소상공인지원센터 운영 지원으로 소상공인 권리 회복을 위한 정책을 추진했다.

박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2023년에는 힘찬 모습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각종 현안 해결, 지원 제도 확충 등 소상공인들의 피부에 와닿는 정책을 마련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