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면 새마을협의회ㆍ부녀회(새마을협의회장 정규석, 새마을부녀회장 백남희)는 동해면 장학회를 통해 지난 20일 소외지역에 거주하는 학생 지원을 위한 15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정규석 회장은 "지역에 소외된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동해면 학생에게 꾸준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면 장학회는 지난해 동해면 주민자치회가 출범해 초대 이연수 주민자치회장이 후원한 1000만 원으로 조성됐으며, 매년 지역 내 학생들의 문화 복지를 위해 후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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