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의 전당은 `2023 꿈의 오케스트라 김해`의 신규단원을 지난 18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모집한다.
김해시 거주의 초등학생 2~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바이올린 9명, 비올라 3명, 첼로 3명, 콘트라베이스 1명, 플루트 2명, 트롬본 2명, 호른 1명, 타악기 4명 총 25명 모집 예정이다.
`꿈의 오케스트라 김해` 5년 차를 맞이하는 올해도 음악 감독을 포함, 12명의 전문 교육 강사와 함께 70여 명의 단원을 대상으로 매주 월ㆍ목요일 3시간씩, 총 180시간의 정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공연 관람과 하계음악 캠프 연주회, 정기연주회 등의 특별교육도 시행된다. 1인 1 악기를 무상 지원뿐 아니라, 전 교육 과정이 무상으로 진행된다. 선발 후 활동 기간은 다음 달부터 오는 11월까지다.
한편 `꿈의 오케스트라 김해`는 지역사회 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음악교육을 통해 김해지역 아동ㆍ청소년의 다면적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추진하는 예술교육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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