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249명ㆍ김해 138명
70~80대 환자 2명 숨져
70~80대 환자 2명 숨져
지난 23일 하루 경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898명이 신규 확진됐다. 이는 전날 664명보다 234명 늘어난 수치이다.
이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모두 지역감염자이다.
도내 18개 시ㆍ군 중 의령을 제외한 17개 시ㆍ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지역별 확진자 수는 창원 249명, 김해 138명, 양산 131명, 진주 88명, 거제 63명, 사천ㆍ밀양 각 41명, 통영 29명, 고성 20명, 함안ㆍ남해 각 19명, 거창 16명, 창녕 15명, 하동 10명, 함양 9명, 합천 7명, 산청 3명이다.
치료 중인 70~80대 환자 중 2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1829명으로 늘어났다.
위중증 환자는 20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 대비 0.2%다. 23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32.4%이며, 동절기 추가 접종률(23일 0시 기준)은 10.7%이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79만 7272명(입원 치료 60명, 재택치료 8070명, 퇴원 178만 731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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