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20:00 (수)
경남적십자사, 혹한기 대비 난방용품 1700여세대 전달
경남적십자사, 혹한기 대비 난방용품 1700여세대 전달
  • 이병영 기자
  • 승인 2023.01.24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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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혹한기 예방을 위해 경남 도내 재난취약계층 1700여 세대에 난방텐트를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혹한기 예방을 위해 경남 도내 재난취약계층 1700여 세대에 난방텐트를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는 혹한기 대비를 위해 경남 도내 재난취약계층 1700여 세대에 난방텐트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경남적십자사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2019년 9월 18일)으로 폭염, 한파가 자연재난으로 지정됨에 따라 한파 기간 중 취약계층의 고통을 경감하고자 선제적 구호 활동의 일환으로 난방텐트를 지원했다. 또한 고물가 시대에 취약계층의 난방비 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한파특보 발령 시 추가 방문 및 건강 체크로 수혜자의 기본 생활환경을 점검하고, 보건봉사회와 심지봉사회의 심리 상담을 통해 재난심리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종길 회장은 "혹한기 난방텐트 지원을 통해 경남도 내 재난위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혹한기 재난을 대비하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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