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고향사랑기부제가 18일 기준 누적 기부금 1590만 원을 넘어서며 순항이 이어지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 등 원하는 지자체에 기부하면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고, 지자체는 모인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지역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정책이다.
군은 1월 1일 기부제 시행과 동시에 1호 기부자가 나타난 뒤로, 현재까지 전국에서 59명이 기부에 동참하며 기부금도 1590만 원을 넘었다. 특히 향우뿐만 아니라 고성에 연고가 없는 사람들의 기부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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