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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확진자 2382명… 전날比 소폭 줄어
경남 확진자 2382명… 전날比 소폭 줄어
  • 박재근 기자
  • 승인 2023.01.18 2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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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665명ㆍ김해 482명
60~80대 환자 4명 숨져

지난 17일 하루 경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2382명이 신규 확진됐다. 이는 전날 2564명보다 182명 감소한 수치이다.

이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입국 2명을 제외하고 모두 지역감염자이다.

도내 18개 시ㆍ군 전체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지역별 확진자 수는 창원 665명, 김해 482명, 양산 257명, 진주 240명, 거제 163명, 사천 107명, 통영 103명, 밀양 86명, 거창 44명, 함안 40명, 창녕 38명, 고성 37명, 산청ㆍ합천 각 26명, 하동 20명, 남해 18명, 의령ㆍ함양 각 15명이다.

치료 중인 60~80대 환자 중 4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1810명으로 늘어났다.

위중증 환자는 11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 대비 0.08%다. 18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33.5%이며, 동절기 추가 접종률(17일 0시 기준)은 10.5%이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78만 9233명(입원 치료 62명, 재택치료 1만 3528명, 퇴원 177만 383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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