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사랑의 온정을 나눴다.
경남교육청은 오는 20일까지 도내 사회복지시설 10개 기관을 위문하며 16일에는 박종훈 교육감이 다문화 가족 지원 시설인 의령군 가족센터를 방문해 격려했다.
이번 기관 방문은 아동ㆍ노인ㆍ장애인이 거주하는 소규모 시설뿐만 아니라 다문화 가족ㆍ결혼 이주민 등 다양한 계층을 지원하는 영세한 사회 복지 시설을 중점으로 이뤄진다.
경남교육청은 `함께하는 경남교육`을 실천하자는 뜻으로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사회 복지 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2023년 경남교육이 학생들의 자립과 공존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삼은 것처럼, 우리 사회 어려운 계층의 자립과 공존을 위해 교육공동체 모두의 지속적이고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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