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원활한 수송 준비
방역관리 이용객 편의 제공
방역관리 이용객 편의 제공
마산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의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에 귀성객 등 연안연객선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경남지역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2023년 설 연휴 연안여객선 특별교통대책 지원계`을 수립해 시행한다.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에 마산해수청이 관리하는 경남지역 13개 항로에 운항 연안여객선을 17척에서 19척으로 2척 증선하고, 운항횟수를 540회에서 630회로 90회 늘려서 1일 여객수송능력을 평상 시 3만 5249명에서 4만 2445명으로 늘려 이용객들의 수송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마산해수청은 연안여객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지역 내 연안여객선에 대해 전수 특별점검을 실시했고, 특별교통대책기간 중에는 본청과 통영연안여객선터미널에 특별교통대책 지원반을 설치ㆍ운영해 현장 안전관리에 중점을 둘 것이다.
마산해수청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여객선 방역관리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귀성객 및 관광객 등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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