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01:28 (수)
산청군농협, 상호금융 7000억원 달성
산청군농협, 상호금융 7000억원 달성
  • 김영신 기자
  • 승인 2023.01.16 2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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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기념식서 달성탑 받아
박충기 조합장 "조합원ㆍ고객 덕"
산청군농협이 `경남농협 상호금융 예수금 40조 원 달성탑 수상` 기념식에서 상호금융 예수금 7000억 원 달성탑을 수상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산청군농협이 `경남농협 상호금융 예수금 40조 원 달성탑 수상` 기념식에서 상호금융 예수금 7000억 원 달성탑을 수상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산청군농협이 상호금융 예수금 7000억 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군농협은 지난해 11월 11일 상호금융 예수금 7000억 원을 달성, 16일 경남농협지역본부에서 열린 `경남농협 상호금융 예수금 40조 원 달성탑 수상` 기념식 행사에서 달성탑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20년 12월 6000억 원 돌파 후 2년 만에 이룩한 결과물로 이달 3일 2개월 만에 예수금 500억 원을 추가 성장시켜 7500억 원을 돌파했다.

또 지난해 6월 상호금융 대출금 6000억 원 달성에 이어 5개월 만에 6500억 원을 돌파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신용사업의 성장을 이루고 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최근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이뤄낸 성과라 의미가 더욱 크다.

군농협은 지난 2022년 말 경제사업 2300억 원 달성과 함께 경제사업 2000억 원 달성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군농협은 지난 1992년 군단위로 합병한 농협으로 신용점포 15곳과 사업소 4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조합원 소득증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전력하고 있다.

박충기 조합장은 "조합원을 위한 지속적인 경제사업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신용사업 성장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어려운 처지에도 이 같은 성과를 낸 것은 조합원과 고객 지지와 임직원 노고 덕분"이라며 감사 표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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