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이불 600채 기탁
부울경 시청ㆍ구청ㆍ주민센터 대상
부울경 시청ㆍ구청ㆍ주민센터 대상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설을 맞아 지역의 취약계층을 돕고자 부울경 지역의 시청, 구청, 읍사무소, 주민센터를 대상으로 극세사 이불 600채를 기탁했다.
이들은 지난 11일 김해시청을 찾아 지역 이웃들을 위해 이불 20채를 전달했다.
이어 12일 김해 삼안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불 25채를 전달하며 사회ㆍ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어르신가정,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장애인 가정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 밖에도 창원, 진주, 양산, 거창, 사천, 통영, 거제 등 경남, 부산, 울산 지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 기탁식을 펼쳤으며, 서울부터 제주까지 전국적으로 4720채의 이불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교회 관계자는 "이웃들이 따뜻하게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성도들이 정성을 모았다"며 "2023년 토끼의 해를 맞아 행복을 향해 함께 도약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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