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16:46 (토)
하동군, 평사리문학대상 공모
하동군, 평사리문학대상 공모
  • 이문석 기자
  • 승인 2023.01.12 22: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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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사리문학대상 작품 공모
3월 15일까지 3개분야 모집

하동군은 오는 5월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3 토지문학제`를 앞두고 평사리문학대상 작품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토지문학제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에는 △평사리문학대상(시ㆍ소설ㆍ수필ㆍ동화) △평사리청소년문학상(소설) △하동 소재 작품상 등 3개 분야의 작품을 모집하며, 마감은 오는 3월 15일까지다.

평사리문학대상의 응모편수는 소설 1편(중ㆍ단편 중 1편, 줄거리 첨부), 시 5편 이상, 수필 3편 이상, 동화 1편이다.

소설 부문 중편은 200자 원고지 200장 내외, 단편은 100장 내외, 동화는 50장 내외로 3개 부문 모두 미발표된 순수 창작품이어야 하며 표절ㆍ모방 또는 중복 응모한 사실이 확인되면 입상이 취소된다.

응모 자격은 역량 있는 신인 또는 등단 2년 미만의 능력 있는 기성작가로, 심사를 거쳐 소설은 상패 및 상금 1000만 원, 시ㆍ수필ㆍ동화는 각각 상패 및 상금 500만 원이 주어진다.

평사리청소년문학상은 200자 원고지 60장 내외의 미발표된 순수창작 소설 1편으로, 전국의 고등학교 재학생 및 동일 연령 청소년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대상 100만 원, 금상 70만 원, 은상 50만 원, 동상 3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하동 소재 작품상은 지리산ㆍ섬진강ㆍ하동을 소재로 월간ㆍ계간ㆍ반연간지 등 전국 발간 문예지에 발표된 기성문인의 소설ㆍ시 각 1편씩이며, 소설은 상패와 상금 300만 원, 시는 상패와 상금 200만 원이 주어진다.

분야별 당선작은 심사위원의 심사평과 함께 2023 토지문학제 기간(5월 5∼7일 예정) 최참판댁 일원 행사장에서 발표하고 시상식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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