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 체납 적고 납부 등에 협력
최우수 임촌마을 2000만원 받아
최우수 임촌마을 2000만원 받아
산청군이 지역민의 자율적 납세 의식을 확산하고자 성실납세마을 5곳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선정 기준은 지방세 체납액이 적고 지방세 납부와 세무행정에 적극적으로 협력한 마을이다. 또 `2022년 읍ㆍ면 세정종합평가` 순위에 따라 읍ㆍ면장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이번 선정에서 산청읍 임촌마을이 최우수마을에 선정돼 마을 내 숙원사업비 2000만 원을 지원한다.
또 우수마을로 선정된 시천면 연화마을, 차황면 실매마을에 각각 1500만 원을, 장려마을인 신안면 상정마을, 오부면 오휴마을에 각각 1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풍토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전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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