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혈액원(원장 이병찬)은 육군 39사단(사단장 권대원)은 새해를 맞이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사랑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39사단 장병들이 헌혈과 조혈모세포 기증에 자발적으로 헌혈 247명, 조혈모세포 기증 76명이 참여했다. 조혈모세포는 모든 혈액세포를 만들어내는 줄기세포이며, 백혈병, 재생불량성빈혈, 혈액암 환우가 조직적합성항원형(HLA)이 일치하는 기증자의 건강한 조혈모세포를 적절한 시기에 이식받으면 완치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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