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8:00 (금)
산청 신선에프앤브이 축제 성공 큰 몫
산청 신선에프앤브이 축제 성공 큰 몫
  • 김영신 기자
  • 승인 2023.01.09 2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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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감 제품 으뜸인 `홍시젤리`
작목연합회에 1만 5000개 기탁
10만원 이상 구매 사은품 활용
산청군 향토기업인 ㈜신선에프앤브이가 지난해 열린 `제16회 지리산산청곶감축제` 성공 개최에 큰 몫을 했다. 사진은 `제16회 지리산산청곶감축제` 때 운영한 `홍시젤리`.
산청군 향토기업인 ㈜신선에프앤브이가 지난해 열린 `제16회 지리산산청곶감축제` 성공 개최에 큰 몫을 했다. 사진은 `제16회 지리산산청곶감축제` 때 운영한 `홍시젤리`.

산청군 향토기업인 ㈜신선에프앤브이(대표 이영섭)가 지난해 열린 `제16회 지리산산청곶감축제` 성공 개최에 큰 몫을 했다.

9일 군에 따르면 신선에프앤브이는 곶감 원료감인 `산청 고종시`의 우수성 홍보와 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자사 제품인 `홍시젤리` 1만 5000개(800만 원 상당)를 지리산산청곶감작목연합회에 기탁했다.

곶감작목연합회는 이 제품을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 중 10만 원 이상 곶감을 구매한 관람객에게 사은품으로 증정해 큰 호평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증대에 힘쓰는 지역 향토기업과 협업을 통해 국내 소비 경향에 맞는 고품질 가공품 개발ㆍ생산에 전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젤리제품 가공 선두 주자인 신선에프앤브이의 `홍시젤리`는 곶감과 감말랭이, 홍시 등 단순 가공상품을 생산ㆍ판매하는데 그쳤던 곶감 제품을 한 단계 더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제품은 신선에프앤브이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축적된 기법으로 생산,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입맛에 맞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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