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교류 상호협력 협약 체결
기술 컨설팅ㆍ재직 교육 등 지원
경상국립대학교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센터장 문용호 교수)와 대학원(원장 남태현)은 4일 공과대학 어울마루에서 상생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서에서 강소특구육성사업의 성공적 수행과 대학원의 산학협력 역량 제고를 위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히고 상호 교류와 협력관계 증진을 통한 산학협력체계 구축, 기술이전 및 사업화, 창업 활성화, 인력교류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상호 발전을 위한 인적ㆍ물적 자원 활용 및 교류 활성화 △대학원과 강소특구육성사업 참여기관 간 공동연구 추진 협력 △대학원 연구 성과에 대한 기술이전 및 사업화 촉진과 기술 창업 활성화 △대학원생의 실무 역량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 △대학원생의 강소특구육성사업 참여기업으로의 취업 연계 △강소특구육성사업 참여기업에 대한 기술 컨설팅 및 재직자 교육 지원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경상국립대 대학원은 교육부의 `4단계 BK21 대학원 혁신 지원사업`에 2020년 선정된 이후 `세계적 수준의 연구중심대학`으로 도약을 목표로 △4차 산업혁명과 기술 진보에 따른 교육ㆍ연구 체계 구축 △학술연구지원 및 사회적 가치 실현 △BK21 교육연구단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는 지난 2019년 8월께 항공우주부품 및 소재 분야 특화지역으로 지정돼 2022년까지 모두 29개의 연구소 기업 설립, 51건의 기술이전, 30건의 기술 창업 등 우수한 실적을 거두어 지역 내 항공 분야 혁신 클러스터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향후 글로벌 항공우주기업 유치 및 항공우주산업 신사업 분야 창업 및 성장에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