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가구 생활안정 등 공로
"실질적 복지혜택 제공 힘써"
"실질적 복지혜택 제공 힘써"
산청군이 보건복지부의 `2022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 보건복지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에 이어 올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 2년 연속 기초생활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신규 발굴과 사각지대 해소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운영 활성화 △복지사업 예산집행 실적과 업무 협조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평가에서 군은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해 취약계층 우선 보장,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지급 등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위기가구 생활안정에 이바지했다.
또 복지급여 대상자의 적절한 급여 지급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과 함께 군청과 읍ㆍ면 복지업무 담당공무원 노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 행복과 저소득층 생활안정을 위한 실질적인 복지혜택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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