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금융복지상담센터 서부지부가 개소 이후 서부경남 지역민들의 이용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월 개소한 센터는 그동안 금융복지 상담서비스에 소외된 서부경남 도민의 이용 편의를 위해 개소해 운영해 오고 있으며， 서부지부 개소 이후 최근까지 이용 현황을 살펴보면 전년 동기 대비 이용률이 69명에서 126명으로 약 83% 정도 증가됐다.

센터는 앞으로도 부채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에게 최선의 상담서비스를 제공과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우리 센터의 역할이 더욱더 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금융복지상담센터는 금융취약계층을 상대로 다양한 금융복지상담을 통해 파산면책， 개인회생， 신용회복 등 채무조정 상담과 가계재무상담， 금융신용교육，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가계부채문제 해결에 앞장서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