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08:47 (금)
도의회 중점 활동 `일자리 창출ㆍ경제 활성화`
도의회 중점 활동 `일자리 창출ㆍ경제 활성화`
  • 김명일 기자
  • 승인 2022.12.27 2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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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도의회에 바란다`
도민 인식조사 결과 발표
91.2% `의정활동 보통 이상`
25.2% `도의원 잘 알아요`
경남도의회가 15일 제400회 정례회 5차 본회의를 열어 경남도와 경남교육청의 내년 예산안 등을 의결했다.
경남도의회가 15일 제400회 정례회 5차 본회의를 열어 경남도와 경남교육청의 내년 예산안 등을 의결했다.

 

경남도민은 2023년 도의회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활동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꼽았다.

경남도의회가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 `2023년 경남도의회에 바란다` 도민 인식조사 결과 도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문 응답자의 91.2%가 보통 이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월에 개원한 `제12대 경남도의회`에 대한 도민 인식과 의견을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했다.

올해 경남도의회와 도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해 `매우 잘하고 있다` 8.5%, `잘하는 편이다` 14.3%, `보통이다` 68.4%로 답해 전체 응답자의 91.2%가 보통 이상으로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구 도의원이 누구인지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 `잘 알고 있다` 25.2%, `조금 알고 있다` 48.7%로 응답자의 73.9%가 지역구 도의원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23년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활동으로는 `일자리 창출ㆍ지역경제 활성화(29.8%)`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어 `맞춤형 복지ㆍ보육ㆍ교육 강화`(22.6%), `지역균형발전ㆍ지방소멸대응`(14.8%) 순으로 꼽았다.

경남도의회 소통홍보담당관은 "이번 조사에서 나온 의견은 내년 도의회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과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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