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도의회에 바란다`
도민 인식조사 결과 발표
91.2% `의정활동 보통 이상`
25.2% `도의원 잘 알아요`
도민 인식조사 결과 발표
91.2% `의정활동 보통 이상`
25.2% `도의원 잘 알아요`
경남도민은 2023년 도의회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활동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꼽았다.
경남도의회가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 `2023년 경남도의회에 바란다` 도민 인식조사 결과 도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문 응답자의 91.2%가 보통 이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월에 개원한 `제12대 경남도의회`에 대한 도민 인식과 의견을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했다.
올해 경남도의회와 도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해 `매우 잘하고 있다` 8.5%, `잘하는 편이다` 14.3%, `보통이다` 68.4%로 답해 전체 응답자의 91.2%가 보통 이상으로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구 도의원이 누구인지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 `잘 알고 있다` 25.2%, `조금 알고 있다` 48.7%로 응답자의 73.9%가 지역구 도의원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23년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활동으로는 `일자리 창출ㆍ지역경제 활성화(29.8%)`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어 `맞춤형 복지ㆍ보육ㆍ교육 강화`(22.6%), `지역균형발전ㆍ지방소멸대응`(14.8%) 순으로 꼽았다.
경남도의회 소통홍보담당관은 "이번 조사에서 나온 의견은 내년 도의회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과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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