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교양 등 130여개 운영
자격증 취득ㆍ기술 습득 도와
자격증 취득ㆍ기술 습득 도와
산청군이 군민의 재능 개발과 자격증 취득을 위한 강좌 `산청의 달인`을 운영해 눈길을 끈다.
26일 군에 따르면 `2022년 읍ㆍ면 평생교육 강좌`를 통해 인문교양 강좌 130여 개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
또 신규로 기술과 자격증을 취득할 전문 강좌를 개설해 지역민이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선택지를 넓혔다.
`산청의 달인`은 인력, 공간 등 평생학습 자원을 기반으로 지역민의 자격증 취득과 기술 습득 등을 위해 마련된 평생교육 사업이다.
지역민들은 `산청의 달인` 프로그램에 참여해 재능을 키우고 자격증 취득을 통해 꿈을 펼칠 수 있다.
군은 금서면에 있는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난 9월부터 10회에 걸쳐 진행한 `바리스타 2급 과정` 참여 인원 20명 중 19명이 자격증을 취득해 높은 성과를 보였다.
또 단성면의 제과제빵 시설을 활용한 `베이킹 마스터 자격 과정`은 16명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신등면의 요리시설을 활용한 김치 만들기 강좌는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교양강좌는 물론 자격증 취득과 기술 습득이 가능한 강좌를 확대할 것"이라며 "지역민이 재능을 개발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기회 제공에 전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생교육 강좌 프로그램 등 자세한 사항은 군 평생교육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 `산청군 교육정보`를 참고하거나 전화(055-970-6124)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