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창동예술촌 아트센터 2층 전시실과 창원시청 본관 로비에서 내년 1월 29일까지 `동물과 예술 연구소`와 공동기획한 `우리, 동물 그리고 예술`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11월에 서울 코엑스에서 창동예술촌, 부림창작공예촌 입주예술인들이 참여한 `반려동물라이프스타일페어 나와 뮤즈`의 연장선이며 연말을 맞이해 창동예술촌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라는 취지와 동시에 창동예술촌 개촌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함이다.
이번 전시는 동물과 관련된 외부작가 20명의 공예품, 회화 작품 등을 만나 볼 수 있는 기회이다.
구진호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문화예술의 중심이라 불리는 창동예술촌이 `우리, 동물 그리고 예술`을 개최해 문화도시로서 한 발짝 더 다가가는 효과도 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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