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크레이션ㆍ개그 등 진행
"내년에도 따뜻한 한 해 되길"
"내년에도 따뜻한 한 해 되길"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2일 송년행사로 `소소하면서 확실한 행복을 가져다 준 2022년`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송년행사는 지역 장애인 및 보호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그맨 호수의 레크레이션과 통기타 및 개그 공연 등이 준비됐다.
이뿐만 아니라 서부지역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인 김해서부장애인자립생활센터, 쉴가인사회적협동조합 회원들의 댄스 및 오카리나 연주도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서부지역에 있는 장애인 및 보호자들이 함께 다양한 즐길 거리를 보면서, 즐겁게 연말을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복지관 조재판 관장은 "서부지역에 있는 장애인 및 보호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얼굴을 마주하며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어 뜻깊은 날"이라며 "내년 계묘년에도 복지관과 지역 장애인들의 마음을 이어 따뜻한 한 해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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