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제13회 영ㆍ호남기 세팍타크로대회`가 지난 10ㆍ11일 양일간 창원 한일여자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사진)고 12일 밝혔다.
이날 대회는 총 20개 팀 90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남녀 종별 레구(3인 경기) 풀리그로 치러졌다.
올해 국가대표팀이 세계선수권 최초로 쿼드(4인조) 금메달을 획득함에 따라 이색 스포츠로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경기장인 창원 한일여자고등학교는 국내 최초로 여자 세팍타크로 팀을 창단한 곳으로 국내 세팍타크로 선진지로 손꼽히고 있다.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취소됐다가, 3년 만에 재개돼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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