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저감숲 200㏊ 등 추진
군민 체감 녹지행정 구현 힘써
군민 체감 녹지행정 구현 힘써
남해군이 경남도 18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산림자원분야 숲가꾸기 사업 평가에서 장려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사업계획의 타당성, 시공의 적정성, 시행지침 준수여부, 안전사고 예방노력 등 숲가꾸기 사업 전반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로 이루어졌으며, 남해군은 각 평가항목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도내 숲가꾸기 사업 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남해군은 올해 적극적인 숲가꾸기사업을 통해 △미세먼지저감숲가꾸기 200㏊ △산불예방숲가꾸기 80㏊ △큰나무가꾸기 50㏊ △어린나무가꾸기 100㏊ △풀베기 200㏊ △덩굴제거 150㏊ 등 모두 780㏊의 숲가꾸기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공공산림가꾸기사업을 통한 산림일자리 고용창출로 지역경제활성화에도 기여했으며, 생활민원 해결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녹지행정 구현에 힘써왔다.
남해군 관계자는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가치 있는 산림을 조성하여 산림이 주는 다양한 혜택이 군민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산림소유자와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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