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급식노동자 19.3% 폐암 이상소견
경남 급식노동자 19.3% 폐암 이상소견
  • 김명일 기자
  • 승인 2022.12.08 2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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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9309명 검진… 의심 191명
교육감협, 정책 제안서 전달
추가 검진 범위 확대 등 담아



경남 학교 급식노동자 폐암 검진대상자 3405명 중 2921명이 검진을 완료한 가운데 19.27%가 이상소견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폐암 의심(매우의심 포함) 노동자 수는 전체 17명으로 검진완료 노동자 대비 0.58%로 집계됐다.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교육특별위원회는 학교 급식노동자의 폐암 관련 현안인 정책제안서 전달식(사진)을 열고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 안건을 전달하는 한편, 각 시도교육청의 책임 있는 후속조치 시행을 촉구했다.

앞서 국회 교육위원회 서동용 의원실은 학교 급식노동자의 폐암 검진 중간 결과를 발표한 바 있으며, 이날 업데이트된 중간 결과를 공개했다.

전체 검진 대상자 3만 1083명 중 1만 9309명이 검진을 완료한 것으로 집계됐고, 검진 완료 노동자 중 28.9%가 이상소견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폐암 의심(매우의심 포함) 노동자 수는 전체 191명으로 검진 완료 노동자 대비 1%에 육박하는 수치인 것으로 드러났다.

8일 오전 열린 전달식에서는 시도교육청의 내실 있는 후속조치의 수립과 시행을 촉구하는 내용의 정책제안서가 전달됐다.

정책제안서에는 △폐암 건강검진 급식노동자의 대상과 추가검진 범위의 확대 및 조기 검진 완료를 위한 노력 △학교급식 조리시설 전수 실태조사 실시, 조리ㆍ환기시설 개선사업의 예산 확대 △관계당국 간 긴밀한 업무추진을 위한 공동 TF팀 구성(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권역별 시도교육청, 교육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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