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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로 대설인 7일 산청군 단성면 곶감 덕장에서 농민 백한흠 씨가 주렁주렁 달린 곶감의 건조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산청 곶감은 쫀득하고 맛이 뛰어나 명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합뉴스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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