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
봉사 의미 되새기고 화합의 시간
봉사 의미 되새기고 화합의 시간
산청군이 지난 5일 `제17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군실내체육관에서 `2022년 산청군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를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는 자원봉사자들 노고를 치하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법정기념일인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 당일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를 열어 의미를 더했다.
산청군자원봉사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 자원봉사 의미를 되새기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정희 회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열정과 헌신 덕에 지역 곳곳에 희망을 전할 수 있었다"면서 "`코로나19` 탓에 움츠렸던 자원봉사활동이 다시 활성화돼 아름다운 산청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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