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5일 NH농협 창녕군지부가 1000만 원 상당의 쌀 400포(10㎏)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정권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든든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NH농협 창녕군지부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기부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기탁은 지난 10월에 이어 올해 6번째다. 김부영 군수는 "앞으로도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복지 위기가구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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