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매일신문(주)(대표이사 정창훈)과 베트남 Life plaza(회장 안치복)은 경남-베트남 여론을 선도하는 언론사로서 양국 정보 교류를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5일 경남매일신문(주) 사무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정창훈 경남매일 대표이사와 안치복 Life plaza 회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협력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에 이어 양 기관 주요 업무 공유， 협약서 서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양 기관은 각자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베트남 언론 역할과 사명을 향상시킬수 있는 정보 발굴에 적극 협력하며 양 기관 정기적인 기사 교환 게재 등 전략적 업무제휴 관계를 유지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양 기관 발전을 위한 자문ㆍ홍보 및 업무 교류， 한국과 베트남 내 사업가， 결혼 이민자의 활동 취재 및 소개， 취재 인력 교환(현지 인력 활용 등)과 취재 협조， 양 지역 광고 수주， 수익 행사 진행， 사업 공동 추진 등으로 도민을 넘어 세계인과 가까이서 소통하기로 했다.

Life plaza는 베트남 호치민， 하노이 그리고 캄보디아 세 곳에서 발행되는 교민 무가지 잡지로서 인도차이나 반도의 교민사회를 대표하는 언론 매체이다. 또한， 교민들의 행사 및 대사관 행사， 정보 공지에 대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교민사회에 알려 대사관，기업， 교민들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며 보다 나은 교민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는 언론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