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문화축제제전위원회(이하 제전위)는 가야문화축제 60년의 역사를 담은 백서 발간을 위해 시민들이 소장 중인 사료를 수집한다고 5일 밝혔다.

제전위는 지난 1962년 첫 개최된 제1회 가락문화제를 시작으로 시대의 변화에 따라 성장해 가는 축제의 모습을 담고자 시민들의 사진과 이야기를 수집해 내년 3월 백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제전위는 오는 30일까지 축제 사료를 공모할 예정이며 가야문화축제와 관련된 사진， 이야기 등을 소장하고 있는 시민은 누구나 제출가능하다. 소장 사료는 이메일(gayacf2005@hanmail.net) 또는 우편(김해시 가야의 길 98-19 김해문화체육관 3층， 우편번호 50918)으로 제출하면 된다.

사료를 제공한 시민들의 이름은 백서에 기재될 예정이며 사료 제출 시 반드시 본인의 이름과 연락처를 명시해야 한다.

채택된 사료는 백서 발간 이후 제출자에게 다시 돌려줄 예정이다. 백서 관련 자세한 내용은 제전위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제전위 사무국(055-330-684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