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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미래 먹거리 `관광` 방향 알리다
밀양 미래 먹거리 `관광` 방향 알리다
  • 조성태 기자
  • 승인 2022.12.04 2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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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밀양관광 발전포럼`
전문가ㆍ교수 주제발표
`2022년 밀양관광 발전포럼`에서 패널들이 토론을 하고 있다.
`2022년 밀양관광 발전포럼`에서 패널들이 토론을 하고 있다.

밀양시는 시청 대강당에서 김성규 부시장, 정정규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밀양관광 발전포럼`을 열었다.

4일 열린 이번 발전포럼은 학계 및 관광 전문가들을 초청해 밀양의 미래 먹거리 산업인 관광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포럼에서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지역 관광정책 전략과 방향 △코로나 이후 관광 트렌드와 밀양관광의 과제 △2023년 밀양 방문의 해 발전방안을 주제로 관련 분야 전문가나 교수들의 발표가 진행됐다.

주제 발표에 이어 전문가 패널 8명의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에서는 주민ㆍ전문가 및 주위 도시와의 협업의 필요성, 주민의 자발적인 SNS 활용을 통한 관광 홍보, 음식을 연계한 관광코스 개발, 로컬문화의 관광 자원화 등 밀양이 나아가야 할 관광의 방향성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오갔다.

시 관계자는 "관광과 핵심사업을 잘 연결해 밀양의 미래 먹거리 산업인 관광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관광 정책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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