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ㆍ관ㆍ군 협력 수중과학수사 역량 올려
민ㆍ관ㆍ군 협력 수중과학수사 역량 올려
  • 황철성 기자
  • 승인 2022.12.04 2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군수사단 수사센터 세미나

해군수사단 해양과학수사센터는 지난 1, 2일 진해 이순신 리더십 국제센터에서 민ㆍ관ㆍ군 수중과학수사 공동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해군과 경찰청, 해양경찰청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수중과학수사 유관기관간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고 수사ㆍ연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해군수사단과 서울경찰청 등 7개의 경찰청, 남해지방해양경찰청 등 5개의 해양경찰청, (사)공공안전잠수협회, 고등기술연구원(IAE) 등 민ㆍ관ㆍ군 관계관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주제발표에는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이 `침수 메모리카드 분석 및 복구 가능 기간에 대한 연구`를 주제로, 해양과학수사센터가 `수중 침수 증거물 혈흔 반응에 대한 연구`에 대해, 서울경찰청에서 `유속에 따른 시신의 입수 추정지점 산출 시험`을 주제로 발표하는 등 수중과학수사 역량 향상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초빙강연에서는 김면기 경찰대 치안대학원 교수가 `포렌식 미란다 원칙과 절차적 정의`를 주제로, 민흥기 고등기술연구원 선임연구관이 `수중 구조를 위한 ICT 기반의 인체 인양시스템 개발`에 대해 강연하는 등 최신 기술동향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해군사관학교 제해관에서 민관군 수중 과학수사 합동 훈련이 이뤄졌다. 훈련은 가상의 익사자 발생 상황을 부여해 5인 1개 조로 이뤄진 민ㆍ관ㆍ군 합동팀이 수중 현장감식을 실시하고 증거물과 변사체를 채증ㆍ인양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수중 인양시스템을 비롯한 최신 장비 운용법과 수사 절차를 숙달하며 실전적 합동 수중과학수사 능력을 배양하고 세미나에서 공유한 방안을 실제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