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브레이크 파열 진술ㆍ조사
2명 사망ㆍ1명 중상ㆍ운전자 경상
2명 사망ㆍ1명 중상ㆍ운전자 경상
함양군 함양휴게소 인근 통영대전 고속도로 인근에서 트럭이 공사를 하던 작업자를 들이받아 4명이 숨지거나 다쳤다.
1일 오전 8시 20분께 고속도로를 달리던 11t 택배 트럭은 편도 2차로에서 도로 포장 공사를 하던 작업자 10명 중 3명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작업자 2명이 숨지고, 다른 작업자 1명은 중상을 입었다. 운전을 하던 택배 트럭 기사는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으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차량 브레이크 파열로 사고가 난 것 같다는 운전사 진술 등을 참고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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