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부터 서비스 개시 예정
서류 최소화ㆍ휴대폰 접수
서류 최소화ㆍ휴대폰 접수
김해시가 오는 5일부터 `비대면 온라인 신청관리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한다.
온라인 신청관리 플랫폼은 시 부서별로 추진하고 있는 정책ㆍ지원사업들을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시는 시민들이 지원 사업 등을 신청할 때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온라인 접수 양식과 사업별 증빙서류를 모두 갖춰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고 접근성을 확대하고자 해당 플랫폼을 개발하게 됐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 행정안전부의 `비대면 자격 확인 서비스`와 연계해 증빙서류를 최소화해 제출할 수 있다.
또 휴대폰 인증을 통한 간편 접수기능을 지원해 신청 처리 진행 상황을 휴대폰 메시지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는 시 지원사업으로는 △정책 제안공모전 제안접수 △4050re-start사업 △청년 월세 지원사업 대상자 지원금 관리 △종량제봉투 판매소 신규ㆍ변경ㆍ폐업 신청 △다자녀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등을 포함한 총 9개 사업으로 오는 5일 동상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총회 온라인 투표를 시작으로 서비스가 개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한 시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비대면 신청관리 플랫폼 활용성을 높여 시민 체감형 디지털 혁신 인프라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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