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는 1일 도의회 5층 영상회의실에서 산둥성 인민대표회의와 화상회의를 했다.
이날 회의 참석자는 김진부 의장, 한중해외친선연맹 서희봉 회장과 농해양수산위원회 김현철 위원장, 경제환경위원회 김일수 위원장 등 도의회 7명이 참석했으며, 중국 산둥성 측은 왕화 산둥성 인민대표회의 부주임 등 6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 경남의 투자환경 소개 △ 한중 관련 입법현황소개 등(중국) 양 기관의 정보교환과 우호친선을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진부 의장은 "오늘 논의된 경제ㆍ농해양 분야를 비롯해 문화ㆍ예술ㆍ관광 등 여러 분야에 내실 있는 교류 협력을 다져나가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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