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결혼 13.6%… 2년 전보다 1.9% 감소
반드시 결혼 13.6%… 2년 전보다 1.9% 감소
  • 박재근 기자
  • 승인 2022.12.01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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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2022 사회조사 결과 공표
삶 만족도 이전보다 0.5점 증가

경남도는 1일 도민 주거지 중심 생활 만족도 및 주관적 의식에 관한 `2022년도 경남 사회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사회조사는 도내 상주하는 1만 5천 가구 중 만 15세 이상의 가구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각종 시책 수립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총 10개 분야 중 5개 분야씩 짝ㆍ홀수 연도에 나눠서 실시하며 올해는 5월 20일부터 6월 10일까지 보건, 가족ㆍ가구, 사회, 안전, 환경 5개 부문 60개 항목에 대해 조사했다.

우선 삶에 대한 만족도는 6.3점으로 이전 조사(5.8점)보다 0.5점 증가했지만 5.6%가 자살에 대한 충동을 느꼈고, 그 이유로는 `경제적 어려움` 33.2%, `신체적ㆍ정신적 질환이나 장애` 24.6% 등이었다.

또한, 도민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체육시설은 `걷기 또는 달리기 트랙` 30.1%이며, `헬스장 또는 체력단련장` 22.7%, `수영장` 19.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결혼에 대한 견해에서 도민 41.3%는 `결혼해도 좋고, 하지 않아도 좋다`라고 생각하고, `하는 것이 좋다`는 38.3%로 나타났다. `반드시 해야 한다`는 도민은 13.6%에 그치며 이는 2년 전 15.5%보다 1.9%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저출산의 주된 요인은 `결혼가치관 변화` 23.6%, `자녀양육의 질적 수준 및 부담의 증대` 20.8%, `여성의 경제활동 증대` 17.1% 순으로 파악됐다. 저출산 해결방안으로는 `가정과 직장생활의 효율적 병행을 위한 양육시설 확충` 31.1%, `자녀양육 관련 사회제도 강화 및 이용 촉진` 24.9%, `자녀 양육 부담 경감 제도 추진` 17.1% 순으로 나타났다.

자녀 양육을 위한 가장 필요한 정책은 `돌봄서비스` 27.2%, `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 20.4%, `공공보육 확대` 16.8% 순이다.

범죄환경 예방을 위한 대책으로 `범죄 사각지대 지능형 CCTV 확대 설치` 60.3%, `우범지역 정비를 통한 안심골목길 조성` 16.1%, `여성과 어린이 안심 알림서비스 구축` 15.8%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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