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양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현배)가 복지 사각지대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집수리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 명이 참석해 보일러 및 현관문을 설치하고 주택청소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등 대상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현배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마을의 이웃을 살피고， 우리 손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