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호) 학교통합지원센터에서는 11월 29일(화) 관내 방과후학교 외부강사와의 소통의 날을 실시하였다

이번 소통의 날은 코로나로 인해 방과후학교 외부강사들과의 자리도 이루어지지 못했고 그 사이 함양교육지원청 새로운 사업들에 대해 안내도 하고 코로나로 인해 미운영된 방과후학교로 외부강사들의 고충도 컸다고 판단되어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소통의 자리를 통해 함양교육지원청에서 진행하고 있는 방과후학교 사업과 학교 방과후학교가 어떻게 연결되어 있고 진행되고 있는지 안내가 되었고 ‘학교가 바란다’ ‘방과후학교 강사가 바란다’ 시간을 통해 학교와 외부강사가 바라는 바를 연결해주는 소통창구로서 역할을 하였다.

참석한 강사님들은 “이런 자리가 지속되었으면 좋겠다” “교육지원청에서 강사들과 소통에 노력하시고 실제로 학교 현장을 너무 잘 알고 계셔서 감사했다“
다양한 강사분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게 되어 좋았다. 앞으로도 사랑으로 아이들을 가르치겠다” 등 소감을 전해 주었다.

최경호 교육장은 “방과후학교 외부강사는 학교 교육활동의 한 일원으로써 정규교육과정 외에 학생들을 가르치고 돌봐주는 분들이시다. 코로나로 인해 강사님들이 아직 완전히 안정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서 안타깝게 생각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방과후학교가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