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09:34 (금)
산청군농협, 내년 사업 예산안 승인
산청군농협, 내년 사업 예산안 승인
  • 김영신 기자
  • 승인 2022.11.30 2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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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자재 환원사업 35억 반영
2022 제3차 임시대의원회 개최
산청군농협이 지난 29일 농협 대회의실에서 임시대의원회를 열고 `2023년도 사업계획과 수지 예산안`을 승인했다. 사진은 `2022년 제3차 임시대의원회` 운영 모습.
산청군농협이 지난 29일 농협 대회의실에서 임시대의원회를 열고 `2023년도 사업계획과 수지 예산안`을 승인했다. 사진은 `2022년 제3차 임시대의원회` 운영 모습.

산청군농협이 지난 29일 농협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사업계획과 수지 예산안` 승인을 위한 `2022년 제3차 임시대의원회`를 열고 내년도 예산계획을 승인했다고 30일 밝혔다.

군농협은 이번 임시대의원회를 통해 최근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는 상호금융 1조 5000억 원 계획을 기반으로 영농자재 환원사업비 예산안 35억 원을 승인해 참석한 대의원들과 조합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승인된 2023년 사업계획에는 조합원 1인당 30만 원의 농협 이용권, 농약 10% 할인 등을 포함, 올해 보다 2배가 넘는 35억 원의 영농자재 환원사업비 예산이 편성된 것.

2022년에 조합원 1인당 10만 원의 농협 이용권, 소금, 멸치, 농약 10% 할인 등 모두 17억 원의 사업비를 집행했다.

`영농자재 환원사업`은 군농협이 영농에 필요한 영농기자재를 조합원에게 직접 지원하는 사업이다.

박충기 조합장은 "모든 임직원들은 내년도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해 온 힘을 다할 것"이라며 "조합원이 행복한 산청군농협을 만들기 위해 상호금융과 경제사업을 균형있게 발전시켜 지속적인 영농자재 환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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